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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예언과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차이
성경 3500전년 예언, 우리시대 성취
 
박성민   기사입력  2024/01/21 [15:59]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수천여개 4행시 분석후 예언 제시

 

16세기 점성술사이면서 번역가, 예언가인 노스트라다무스의 2024년 예언이 적중했다는 외국 일부 언론 보도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뉴욕포스트는 1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과 지진해일이 메마른 땅은 더 메말라 가고, 큰 홍수가 일어난다는 예언이 이뤄졌다고 알렸다. 그러나 예언의 성취는 없었다. 그 이유를 밝혀보자.

 

노스트라다무스 저서 백시선에는 수천여개의 4행시가 기록됐다. 이중 분석가들이 여러 가지를 감안한 분석을 통해 2024년에 발생할 사건 서너가지를 선택해 예언으로 제시한다. 제시된 싯구도 분석가의 지식과 통찰력, 주관에 따라 해석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2024년 예언은 기후재앙과 인도의 부상, 러시아 대통령에게 발생할 재난, 젊은 지도자 등장, 대지진, 대규모 해상전쟁 등이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대규모 사건이 발생한 후 싯구를 재해석해 가장 비슷한 내용을 예언으로 알리는 짜 맞추기식이다.

 

 해당분야 전문가도 비슷한 예측 제시, 예언은 사람이 낼 수 없다

 

 

2024년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은 해당 분야종사자나 분석가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이다. 예언이라고 말을 붙여서는 안된다. 추정치인 예측이 가장 적절한 말이다.

 

전 세계 많은 사람이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을 궁금해 하는 이유는 인간의 삶 가운데 있는 길흉중 흉()을 피하기 위해서다.

 

예언의 원래 의미는 하나님이 선지자을 통해 직접 계시한 메시지를 말한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종 선지자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고 기록한 성경이 예언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과 달리 수천년전 예언이 !00%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예언서가 존재한다. 바로 성경이다. 그렇지만 이상할 정도로 성경을 종교 경전 이상으로 생각지 않은 사람이 많다. 성경은 종교경전이 아닌 예언서이며 인류 역사서이다.

 

 예수님 관련 320가지 예언, 정확히 맞아 떨어져

 

성경은 예수님 탄생 1500년전부터 400년전까지 320가지를 예언했고 탄생부터 죽음과 부활까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수학 확률상 가능성이 0% 예언이 100% 이뤄졌지만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 사람은 많지 않다. 2000년전에 일어난 사건이기에 그럴수도 있다.

 

그러면 우리 시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예언의 성취를 살펴보자. 바로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BC2000년전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 즉 팔레스타인 땅에서 본격 거주하기 시작한 때는 애굽 노예생활에서 탈출해 가나안으로 들어간 약 BC1400년이다.

 

BC 600년전 기록된 에스겔에는 이스라엘 멸망과 회복이 예언되었다.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라는 기록은 전 세계 이산을 기록했다.

 

BC 1500년전 기록한 레위기에도 열방(열국)중에 흩어 칼을 빼어 따르게 하며, 너희 땅이 황무하며, 성읍이 황폐된다고 예언됐다. AD135년 로마 하이드리안 황제 명으로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땅에서 쫒겨나 전 세계 이산후 이뤄졌다. 유대인이 떠난 팔레스타인 땅에는 비가 오지 않아 황무지로 변했고 1900년동안 유대인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환난과 박해를 당했다.

 

 유대인 멸망과 전 세계 이산-회복 BC3500전 예언 우리시대 성취

 

더럽혀진 여호와 이름을 위해유대인을 회복시키며 황무한 땅을 에덴동산같이 회복하겠다는 예언은 1948514일 이스라엘이 고토인 팔레스타인 땅에서 독립하면서 이뤄졌다. 2500년전 예언이 우리 시대에 문자 그대로 이뤄졌고, 이뤄지고 있다. 놀라운 일이다.

이스라엘의 멸망과 회복은 BC1500년전에 기록된 레위기를 비롯해 에스겔, 예레미야와 다니엘, 이사야 등 많은 예언서에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환난사를 한마디로 말하면 바다를 먹물 삼고 하늘을 두루마기 삼아 환난을 다 기록하지 못한다는 표현이 그것이다.

 

성경 예언서는 성경 66권중 3분지 1정도 분량이다.

노스트라다무스 비롯한 유명 예언가들은 모두 사람이다. 사람은 예언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한 치 앞을 볼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죽음조차 모르는 사람이 어찌 앞날을 예언할 수 있겠는가.

 

혹자는 예언을 이현령 비현령즉 코에 걸면 코갈리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창조주로 부터 받지 않은 예언은 짜맞추기식이다. 예언이 아닌 예측이기에 예언이라고 할수 없다.

 

성경 예언은 그렇지 않다. 성경 예언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계시로 선지자를 통해 나타났기에 정확하게 100% 성취된다. 연초이다. 올해는 성경 예언에 관심 갖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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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21 [15:59]   ⓒ ibib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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