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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녀 마리아와 예수 탄생 비밀
성령잉태 증거 찾았다, 머리씌운 수건 DNA검사 모계만 나와
 
박성민   기사입력  2024/12/30 [18:33]

    ‘성경 비판론자의 단골 메뉴 '성령 잉태' 사실이다

 

성경의 초자연적인 기적의 여러 사건중 동정녀 마리아의 성령 잉태를 놓고 이성과 상식에서 벗어난 허위라고 무신론자나 성경 비판론자의 비판은 거세다. 예수는 역사에 기록된 실존 인물이기에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지만 성령 잉태는 이단 시비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사안이다.

 

이들의 주장처럼 마리아의 성령 잉태는 허위일까? 아니면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확실한 사실이다.

 

 

만약 마리아의 성령 잉태가 허위일 경우 기독교의 존립을 흔드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 된다. 창조주는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일반인의 관점에서 파악할수 없는 상식과 이성을 벗어나 초자연적인 기적으로 이뤄냈을까? 성령잉태가 단지 사람의 지식이나 현대과학으로 파악키는 어려워도 사실이라는 점은 변치 않는다. 성령 잉태는 1900년 가까이 기독교 비판론자의 단골 비판거리였다.

 

우선 성경을 살펴보자. 성경은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들을 낳으리니 예수라 부르고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베푸는 자라고 설명했다고 기록했다.

 

예수는 이 땅에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태어났고 예언대로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구원을 완성한후 부활 승천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는 아담의 죄부터 이 세상 마지막 태어날 모든 사람의 죄를 짊어지고 피흘려 십자가에 죽었다. 

 

    속죄제물의 조건 죄가 없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에 죄없는 육신예수 

 

그런데 죄 용서를 위한 속죄 제물의 전제조건은 죄와 흠이 없어야 한다. 이 땅 가운데 속죄 제물로 합당한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창조주 자신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났는데 그가 예수다. 남자의 씨로 태어나면 죄성을 안고 태어나기에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성령 잉태만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성령으로 태어난 예수는 죄가 없다고 성경은 기록했다.

 

예수가 누구기에 죄없이 태어났을까? 성경은 그가 바로 하나님 자신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구약에 예수관련 예언만도 320개나 된다.

 

그러면 증거는 존재하는가? 기독교를 오해해서는 안된다. 기독교는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맹신(盲信)은 소경 으로 보지 않고 눈이 먼 사람의 어리석은 믿음을 말한다. 성경적인 믿음은 맹신이나 미신, 광신의 상태가 아닌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확신을 갖는 상태에서 믿어지는 믿음이다. 이러한 믿음이 진리를 의지한 믿음이며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다.

 

      ‘현대과학 산모와 태아간 혈액 섞이지 않은 사실 밝혀내, 성령잉태 뒷받침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태아는 모체에서 어머니의 피를 받고 성장한다고 알았다. 그러기에 성령으로 잉태해도 태아가 결국 아담 후손인 마리아의 피와 섞이기에 예수도 죄가 있다는 논리로 성경 비판론자의 공격을 받아왔다.

 

만약 태아와 산모의 피가 섞인다면 죄가 없이 태어났다는 예수의 성경 기록은 허위가 된다. 태아와 산모의 피가 섞인다면 성경 기록은 허위이다. 성경은 당연히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그러나 태아와 산모간에 피가 섞이지 않는다는 과학적 연구사실이 밝혀진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불과 수십년 정도이다.

 

한림 의대교수이며 신경내과 전문의 유경호원장은 예수님의 피는 거룩한 피라는 글을 통해 태아의 모든 피는 태아 자체에서 생성된다. 태아의 혈액과 산모의 혈액은 태반 내에서 내피세포와 융모돌기 세포에 의해 완전히 분리된다고 밝혔다. 마리아와 예수의 피는 전혀 섞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태반은 단백질, 지방분, 탄수화물, 염류, 무기질, 항체 등이 태아에게 자유롭게 전달되고 태아의 신진대사로 생긴 노페물은 산모의 혈액으로 되돌아 온다. 이러한 상호교환 작용은 삼투현상에 의해 이뤄지기에 태아와 산모간의 혈액 혼합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상태이다. 대단히 놀라운 인체의 신비이다.

 

카톨릭에서는 예수가 죄없이 태어난 이유는 마리아가 죄없는 동정녀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잘못된 가르침이다. 마리아도 아담의 후손이기에 죄인 신분이다.

 

      ‘ 예수 죄없는 유일한 사람, 그는 하나님 자신

 

예수는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몸을 가졌지만 아담의 후손과는 달리 죄없는인류 최초이며 마지막 사람이다. 성경은 아담은 죄를 지은 대표이며, 예수는 죄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라고 기록했다.

 

일부 이단론자는 성령잉태가 아담의 피가 죄로 인해 부패해져 죄로 오염된 깨끗한 피를 공급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주장도 하나 비성경적이다.

 

죄가 피로 유전되어 깨끗한 피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에 아담의 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으로 탄생하기 위해서 성령 잉태만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태아는 최소 3주이상이 되어야 육체에 피가 생성되고 6주에야 비로소 피를 스스로 생산한다는 사실이 과학으로 입증됐다. 성경은 말씀이 육신되는 성령 잉태는 합리와 이성을 초월한 기적이다.

 

   지오내셔날그래픽 예수얼굴수건DNA 분석의뢰, 모친 염색체만 나와

 

세계적인 유명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스페인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된 예수의 얼굴 수건에 묻어 있는 피의 DNA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했다. 검사결과 이 수건에서 묻은 혈액형은 AB형이며 모친으로부터 받은 22개의 염색체와 성염색체1개만이 추출됐다. 부친으로 받은 23개의 염색체가 발견되지 않아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입증했다. 사람은 부모로부터 각각 23개씩의 염색체를 받는다.

 

 

예수의 손수건은 성경 요한복음에 머리에 쌌던 수건으로 가시관을 서둘러 빼내 수건으로 동여 매면서 가시 조각이 함께 묶여 수건이 가시에 뚫린 자국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처럼 현대과학이 발전하면서 예수의 성령 잉태가 과학적인 사실로 밝혀졌다. 물론 성령으로 어떻게 잉태했는지는 아직도 알수 없다. 생령잉태는 초자연적인 기적이기 때문이다.

 

예수 생존에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늘을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는 기록은 현대과학으로도 밝힐수 있는는 일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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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30 [18:33]   ⓒ ibib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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