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모경과 인도 소년 예언가의 예언은 확률상의 문제’
코로나19와 함께 팬데믹의 의미를 철저하게 깨달은 2020년이 가고 맞이한 신축년인 2021년 역시 코로나19라는 달갑지 않은 두려움이 주변에서 도사리고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그 해 가족들의 건강과 안위, 운수를 알기 위해 주역이나 점 집 등을 찾은 가정이 적지 않고 국가의 미래나 세계적인 흐름을 알기 위해 소위 예언가들의 예언을 살펴보며 따져 보는 사람들이 꽤 많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과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올해 예언서와 예언가들의 기록을 살펴보자.
2021년을 점친 예언 중에는 중국의 인구의 절반이 죽는다는 중국 황제 ‘지모경’과 세계 경제 붕괴 그리고 올해 11월 코로나19 종료를 점친 인도 소년 점성술사의 예언, 노스트라다무스의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의 멸망 등이 있다.
2021년 중국 인구의 절반이 죽는다고 미래를 점친 중국 ‘황제 지모경’은 고대 중국 농민들이 농작물의 호황과 불황, 한해 농사의 지침 예언서로 활용해 왔다. 60갑자로 순환되는 매년을 시 한 편과 그 해의 점괘로 해석하는데 2020년을 중국 내 유행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게 되고 홍수로 수많은 전답이 침수된다고 풀이하였고, 이는 2020년 중국 상황과 비슷해 관심을 끌었다. 그러면 지모경의 2021년은 다소 황당하다. 중국인중 절반의 사람들만이 살아남아 풍요로운 터전에서 즐겁게 생활한다고 기록됨과 동시에 2020년 정점에 오른 전염병이 2021년에도 이어질 것과 경제 불황, 홍수를 예언하고 있다. 물론 중국 인구의 절반이 전염병으로 죽은 후 살아남은 자들이 풍요롭게 살수 있다는 기록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
2019년 8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질 것이며 그중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고 예언한 인도 소년 점성술사 아비냐 아난드는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변종바이러스로 새로운 대재앙이 올 것이며 2021년 2월에는 전 지구적 경제 붕괴 상태가 오고, 2021년 11월에야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올해 11월에 팬데믹 상황이 끝난다는 예언은 매우 기쁘지만 이를 실현할 힘이 없는 점성술사의 말이기에 신뢰성이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코로나19 발생 2개월전 전문가 집단 이미 팬데믹 상황 정확히 예측’
코로나 바이러스19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기 2개월전 세계적인 팬데믹상 황을 정확하게 예측한 보고회가 있었다. 2019년10월18일 뉴욕에서 존스 홉킨스 대학과 세계 경제 포럼 등이 주관해 사업가, 정부관료, 보건 전문가등이 소수만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뮬레이션의 보고회를 가졌는데 1주일에 2배의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각 국가들이 바이러스 통제력을 상실하고 결과적으로 18개월만에 세계 인구중 6,500만명이 바이러스로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사망자의 숫자는 일치하지 않지만 세계적인 팬데믹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은 매우 놀랍다.
또 전염병 바이러스 등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호 마이크로소프트 고문 빌 게이츠가 지난해 코로나19가 시작된 직후 내년(2021년) 하반기까지 코로나가 지속된다고 할때 모두 헛웃음을 쳤다. 그럴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백신 개발이 더뎌지고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황당한 집단면역을 시행한 국가와 감기정도로 여기는 일부 국가의 인식차이, 방역의 후진성등으로 인해 올 하반기에나 코로나가 잡혀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빌게이츠의 예측은 예언가가 아닌 관련 자료를 근거로 예측을 한 것이고 코로나 바이러스 시뮬레이션도 예언가들이 아닌 자료를 근거로 발표한 것이다. 예언과 예측은 다르다.
현 시대 내로라하는 예언가를 꼽자면 누구든 첫 번째로 ‘노스트라다무스’를 떠올릴 것이다. 1500년대 프랑스에서 살았던 유대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왕인 앙리 2세의 죽음을 4년 앞서 예언하면서부터 였다고 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비밀의 방이라 불렸던 자신의 서재에서 100개의 예언의 시를 썼고 사후 2년만인 1568년, 그의 ‘예언 시’가 책으로 출간됐다.
그의 예언 시가 현대에 들어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빅 브라더 감시체계를 정확하게 내다 봤기 때문이다. 빅브라더 체제를 내다 본 것은 놀라운 예언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빅 브라더 감시체제 사회는 노스크라다무스가 태어나기 1400년전인 AD100년께 기록된 성경 요한 계시록에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적그리스도와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고 이들이 표를 받는 이유는 매매를 위해서이다. 매매 수단이 현재는 돈과 수표, 카드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7년환란의 기간동안에는 경제수단이 표로 바뀌게 된다.
‘노스트라다무스 태어나기 AD1400년전 성경 빅브라더 체제 이미 예언’
사람 몸에 표를 심는 것이 경제 수단이면서도 표를 받는 자체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는데 그것은 우상에게 경배하며 하나님보다는 적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누가 사람 표를 받게되는가?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몸속에 넣은 표가 위치추적은 물론이거니와 감시 통제 및 심리적인 조정까지 가능한 사회로 진화될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2020년 중동에서 큰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과 경제 불황과 트럼프의 재선, 전염병, 자연재해 등과 관련해 기록했는데 일부는 예언이 맞았지만, 일부는 실현되지 않았다. 2021년에 대해서는 러시아에서 생물학 연구 중 좀비를 탄생시킬 것이며 기근과 홍수와 질병이 발생할 것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할 대지진 그리고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미군의 인공지능 두뇌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의 기록도 일부는 비슷하게 맞겠지만 일부는 전혀 사실과 다를 것이다.
성경이회 소위 예언가들의 예언의 특징은 시(詩)나 비유, 상징, 점괘, 파자 등을 사용하고 있다. 성경의 유사 기록이 많은 격암유록은 이를 自古豫言 秘藏之文 隱頭藏尾 不覺書(자고예언 비장지문 은두장미 불각서/말운론)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자고로 예언은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문장으로 머리를 숨기고 꼬리를 감추어 놓아 깨달을 수 없는 글’로 풀이할수 있다.
현 시대나 과거에 유명세를 날렸던 예언가들의 예언을 돌아보면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일정 부분 맞아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인간에게만 있는 초감각적인 능력인 예지력을 통해 꿈과 환상과 자연물의 형상등을 통해 미래를 예측했지만 이들이 말한 것은 정확한 의미에서 예언은 아니다. 예측에 불과하다. 삶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지식적이며 감각적이고 천문학적이며 통계적인 예측이 예언의 본질은 아니다. 천문을 통해 자연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관찰하면 어느 정도까지 자연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은 일정한 법칙 가운데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추정이지 예언을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잘 알려진 사건으로는 A.D 1년, 바벨로니아의 지식인층인 동방박사들이 별의 흐름을 파악해 별의 이동로를 따라 예루살렘에 와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 사실이 있다. 이것은 천문을 통한 자연계의 흐름 파악이 일정부분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인도의 소년 점성술사가 천문학을 기반으로 예측한 것이라면 비슷하게 맞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성취 가능성 높은 이유, 성경 예언 바탕으로 예언했기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다른 예언가의 예언보다 비교적 잘 맞는 이유는 뭘까. 최고의 예언서인 성경을 참고했기 때문이다. 혹자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성경이 인용한 것으로 말하기도 하고 있는데 오해이며 무지의 결과이다. 성경 구약 39권은 BC 400년경에 이미 기록이 마무리됐고, 신약 27권은 AD100년 전에 완성된 사실을 감안한다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시가 성경을 인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00년대에 살았던 사람으로 성경에 기록된 많은 예언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시와 겹치고 있는 이유는 그가 성경의 예언을 철저히 신뢰해 이를 바탕으로 예언의 시를 썼다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예언이란 무엇일까?
예언의 목적은 예언의 성취를 통해 예언의 진실됨과 이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거짓 예언들은 자신을 높이고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에게 사람들을 이끌어 가려는 것이다. 성경 고린도전서에 ”예언은 믿지아니 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무식한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 전파하리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예언은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예언은 계시다. 자신의 영적 능력으로 무엇인가를 알아내어 발표하는 것이 예언이 아니다. 사람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없다. 계시(啓示)라는 것은 감추어져 있는 것을 드러내 보인다는 의미로 마치 동상 제막식에서 동상을 천으로 감추어 놓았다가 당겨 보여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다만 사람에게 하나님을 닮은 영적 성품이 있는데 그것은 영원한 세상을 사모하는 마음과 창조주를 찾을수 있는 종교성, 그리고 양심으로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고 지구상의 모든 영적존재들도 미래를 알수 없다. 단지 영적존재들은 과거는 정확하게 알수 있다.
소위 예언가들이 예언을 즐겨하는 것은 예언의 대가로 명예와 금전과 대중적 인기 등을 바라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이들에게는 미래의 일을 말하는 있는 능력은 사실상 없다. 미래는 사람의 것이 아닌 창조주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조주 다음으로 능력이 있는 천사장 루시퍼조차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하시는 일들을 예측하지 못해 정확하게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지를 못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알수 있다.
'예언은 계시다, 역사 주관자만이 미래 예언 가능'
그래서 성경은 예언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닌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예언은 그래서 계시이다. 세상의 시간을, 역사를 움직여 가는 창조주가 알려주지 않는다면 인간은 미래의 일을 아무것도 알수 없다. 그러나 창조주께서 인간을 사랑하시기에 성경에 많은 예언을 기록케 했다.
성경 구약 미가에 “예언자라는 자들이 나의 백성을 속이고 있다. 입에 먹을 것을 물려주면 평화를 외치고,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면 전쟁을 벌일 준비를 한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예언의 함정은 ‘위장된 예언’ 즉 거짓 예언이다. 위장된 예언은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악마숭배, 마술, 손금보기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무엇이 거짓된 예언인지 참된 예언인지 가리지 않고 따라 간다. 알지 못하게 때문이다.
거짓예언과 참된 예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예언은 참된 예언이며 그이외는 모두 거짓된 예언으로 사람을 다른 신에게 미혹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성겨에서 선지자 발람은 하나님의 자녀 앞에 올무를 놓아 행음하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거짓 예언은 사람들 스스로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고, 자기 심령과 마음을 따라 예언을 하며,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말하며, 꿈을 통해 꿈을 말할 것이며,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한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거짓 예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의 기준서는 성경이다. 성경을 알지 못하면 거짓 예언을 미래의 예언으로 알고 두려워하게 된다.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그럼으로 이 땅에 현존하는 최고 예언서는 단언컨대 성경이다. 성경을 근거로 한 예언은 정확성 100%였다. 수많은 종교의 경전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는 성경에는 너무나 많은 예언이 기록되어 있고 지나온 시간동안 100% 맞아 떨어졌고 성경의 미래의 예언도 반드시 맞아 떨어질 것이다. 성경의 대표적인 예언 중 하나인 세상을 구원할 예수님에 관한 것으로 구약에만 320곳에 분산되어 있다. 구유에서 탄생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기까지의 전 생애를 39권의 각기 다른 곳, 다른 시각에 기록된 구약 성경들에 분산, 자세히 예언하고 있는데 예수가 태어나기 400년 전 이미 구약의 기록이 마쳐졌기 때문에 성경을 예언서라 하기에 어색함이 없다.
피티스토너는 ‘SCIENCE SPEAKS’에서 예언 중 한 사람 관련해서 8개의 예언이 맞아떨어질 확률은 수학적으로 10에 17승분에 1로 10에 17승은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인 텍사스주(696,241㎢)를 1달러 동전으로 6cm 높이로 전부 덮어 놓고 그중에 표시한 하나의 동전을 잡을 확률이라고 말했다. 극히 희박한 이 확률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성경 예언 적중률은 현재까지 100%이다.
‘이스라엘 예언과 예수 탄생320가지 예언 정확하게 100% 성취’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도 마찬가지다. BC2000년경에 이스라엘의 선조인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 큰 민족을 이루겠다 약속한후 이스라엘은 BC586년 바벨론에 멸망한후 페르시아-헬라-로마의 지배를 받던중 AD70년 예수를 죽인 피 값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2000년동안 나라가 사라진체 방황했다, 그러나 성경 예언대로 이스라엘은 1948년5월14일 나라를 잃은지 2600년만에, 전세계 이산후 1900년만에 독립했다. 이러한 국가는 지구상에 없다.
예언은 100% 미래를 맞춰야 한다. 그것이 예언이다. 그러나 과거에나 현재의 예언가들의 예언은 그렇치 못하다. 추정치에 불과하다. 확률적으로 100개의 추정치중 10%에도 이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를 예언이라고 할 수는 없다. 거짓 예언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미래를 정확하게 내다 볼 수 있는 능력은 시간과 공간과 우주만물을 주관하고 관장하는 창조자, 절대자에게만 있다. 코로나19가 답답한 현 시대가 어느 시대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인류의 최고 예언서 성경을 자세히 살표보라. 인류의 미래가 예언되어 있다. 그리고 나의 미래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