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예수 은혜만이 영생의 길'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에게 있을찌어다” 성경 요한 계시록 마지막 문장이다.
하나님의 선(善)하심을 나타내는 표현인 은혜는 ‘받을 만한 상태가 아닌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의미한다.
성경 마지막 메시지가 은혜라는 것은 인류에게 축복이다. 성경 기록에 ‘만약’은 없지만 만일 마지막 메시지가 레위기 기록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살리’라고 기록되었다면 80억명중 하나님이 예비한 천국에 몇 명이나 들어갈수 있을까? 저주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기록이 은혜라고 기록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에게 일방적으로 주고 싶어하는 사랑의 메시지라고 할수 있다.
기독교인들에게만도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는 무앗일까? 사람 영혼 깊숙히 본능적으로 얻고자 하는 영원한 곳 천국을 오직 은혜를 통해서만 갈수 있기 때문이다.
'율법 지켜 천국갈수 없다'
은혜와 반대되는 개념은 율법인데 율법은 왜 영원한 세상으로 우리를 데려갈 수 없는가? 능력 부족인가? 아니다. 율법도 완전하며, 거룩하며, 의로으며, 영혼을 소성케 할수 있다. 은혜와 마찬가지로 율법도 우리를 영원한 곳 천국으로 데려갈 수 있다. 그렇지만 율법이 요구하는 수준만큼 완전하게 율법을 지킬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이 없기에 율법으로는 천국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로마서에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고 명시하고 있다.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면 의롭다함을 얻을수 있지만 죄성을 안고 태어난 사람으로서는 율법으로 말마암는 의를 이루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면 우리에게 남아 있는 천국가는 유일한 방법이 은혜인데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게 은혜를 받을만한 사람이 이 세상에서 몇 명이나 될까? 율법을 지킬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듯이 은혜를 받을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도 마찬가지로 단 한명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성경은 마지막기록에 모든 사람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받을 자격은 없지만 주 예수의 은혜 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일방적으로 주시겠다는 약속의 메시지이다. 은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기에 모든 사람이 받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신다. 단지 받을 사람 측에서 원하지 않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율법으로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구원얻기를 원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땅에서는 인류의 마지막 심판 피해 갈수 없다'
AD90년대에 기록된 마지막 성경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에게 인류의 마지막 때의 모습과 상황을 하나님이 계시로 보여준 것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계시록은 7년 대환란 기간중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순으로 무시 무시한 심판이 이 땅에 내려질 것을 예언하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60kg 우박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튀르키예의 대지진정도를 뛰어넘는 대륙이 옮겨질만한 전무후무한 대지진, 하늘의 별들이 큰바람에 무화과가 떨어지듯이 떨어지는 하늘의 질서가 무너진 우주의 대재앙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하에서 올라온 황충에 쏘이면 죽기를 원하여도 죽지 못하는 코로나와 비교 조차되지 않은 고통을 받게되고 러시아와 이스라엘의 마지막 핵 전쟁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요한 계시록은 그 가운데 소수만이 살아 남아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인류 멸망의 시나리오가 기록되어 있다.
인류멸망의 두려운 재앙을 기록한 이유는 사람들로 두려움에 떨고 있으라는 메시지가 아니다. 이 재앙에서 피할 길이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그 길, 은혜의 길을 찾으라는 것이다. 성경은 요한 계시록이 기록되기 약60년전에 인류의 마지막 재앙을 피할수 있는 유일한 길을 이미 준비해 놓았다.
인류의 마지막 재앙은 피할수도 숨을수도 없는 이 땅의 인류가 직면하게 될 현실이 될 것이다. 재앙을 피할수 있는 유일한 그 길이 주 예수의 은혜를 통해서만 가능하기에 성경은 “주 예수의 은혜”가 이 땅에 살고 있는 80억명 모두가 받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성경의 마지막 기록에 담겨있다.
'인간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물'
하나님은 인간에게 왜 이처럼 큰 은혜를 베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일까? 그 답이 성경 이사야에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뜻이다. 3500년전에 기록된 창세기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과학은 불과 약300년전에 사람 몸의 성분을 밝혀내 성경의 기록과 동일하게 흙의 성분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사람의 몸이 흙 성분이라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입증하고 있다.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창조물인 사람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짝으로서 영원히 함께 살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디모데전서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기록한 것도 창조주로서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을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