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전라남도 땅덩어리와 비슷’
1960-70년대까지만해도 진도,해남,완도,신안,무안 등 서남해안 대부분 해안지역에서 천일염을 생산했다. 천일염은 다진 갯벌 위에 바닷물을 가둬 강한 햇빛에 물을 증발시켜 생산하기에 조수 간만의 차가 나는 갯벌이 아니고서는 생산이 어렵다. 이런 여건에서 자란 한국인은 소금하면 천일염만을 생각해 왔다.
그런데 김장 위주의 소금 소비가 다양화되면서 내륙 국가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국내업체가 수입 정제한 소금을 판매했다. 천일염만을 먹어온 소비자는 소금 광산에서 소금을 석탄 캐내듯이 생산된 소금이라는 회사 광고에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몽골을 비롯한 바닷가와 접해 있지 않은 내륙 국가에 소금 호수 염호가 세계적으로 산재해 있다는 정보가 문화 충격으로 받아졌지만 소금 광산은 이해하게 됐다.
내륙으로 해발 약 3600m 고산 지역에 위치한 남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의 규모가 전라남도 땅 덩어리만하다. 동서 남북으로 최소1-3시간을 달려야 소금사막 끝이 나온다. 소금으로 지은 주택은 상식을 벗어났다.
소금호수인 중국 청해호는 해발 3200m에 위치해 서울시의 7.5배규모이다. 티벳 남초 소금호수는 해발 4,718m이며, 인도와 티빗국경에 거대 소금호수인 판금호수는 둘레만134km이다. 몽골에도 소금 호수가 여러 곳에 산재했다. 세계적으로 소금호수가 최소 수백개에 이르지 않냐 싶다.
‘몽골 등 내륙 국가 염호 산재, 대홍수이외 설명 불가’
그러면 어떻게 거대 소금호수가 각 대륙의 내륙에 존재하는 걸까? 세계적인 대홍수만이 설명이 가능하다.
혹자는 대륙판의 경계지역이 융기해서 소금호수가 생성됐다는 황당한 주장도 하지만 바닷속이 융기해서 조성된 산맥은 유라시아판과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간의 경계인 히말라야 산맥이다. 또 남미 안데스 산맥과 북미 록키산맥 정도이다. 융기한 산맥에서 호수가 조성되려면 주변 지역보다 낮고 물을 보존할 바닥구조 등을 갖춰야 하기에 가능성은 희박하다.
세계적인 대홍수 실증 입증자료는 차고 넘친다. 세계 200여개국에서 전해져 내려온 홍수 설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지역에 골고루 퍼진 퇴적층, 남극과 북극이 온난한 아열대 지역이었던 사실 등이다. 또 방주가 5,165m 높이의 아라랏산 정상 부분에 방주가 머무르려면 대홍수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하다.
‘홍수직후 기록한 하도팔괘, 노아가족 생활상 근거 점치는 책 제작’
BC2200년경 태호 복희씨가 만든 하도 팔괘는 홍수후 노아가족을 생활상으로 근거로 만들었다. 하도팔괘에는 홍수로 세계 모든 인구가 멸망했고 노아 여덞식구는 방주를 지어 살아 남았다고 기록했다. 하도 팔괘는 점치는 책자이다.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홍수후 노아 가족 8명이 탄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다는 성경 기록이다.
노아 방주 홍수기록은 BC1500년전 모세가 기록했기에 후대로 내려오면서 아라랏산 얼음 속에 묻힌 노아 방주를 찾는 탐험가들이 많았고 확인후 대부분 기록을 남겼다.
가장 최근에는 홍콩방송과 터키 합작으로 수년동안 노아방주를 탐사해 2009년 얼음속에 묻힌 노아 방주안으로 들어가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조사팀은 2010년 홍콩에서 관련 자료를 전시하면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아 대홍수는 약4,400년전 실제 사건이다. 창세이후 약1600년-1700년 사이에 일어난 사건이다. 홍수 사건의 실제 연대는 고대에 기록이 남아있는 일식과 월식현상,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나온 수치이다. 정확한 연도까지 나온다.
‘ 노아홍수 관련 중요한 세계사적 인물, 노아의 아들 셈- 함- 야벳’
홍수와 관련해 세계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세 명의 인물이 노아의 세 아들이다. 셈과 함과 야벳에 의해 인류 역사가 다시 시작됐다. 함족은 흑인계열, 야벳은 백인계열, 셈은 동양계열이다. 모두 그의 후손이다.
대홍수사건에서 살아 남은 자는 겨우 8명이다. 왜 8명이었을까? 당시 인구가 최소수억명에서 수십억명 아니면 지금의 인구보다 많았을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말이다.
인구 대비 생존자는 비율로 따지면 확률상 0.00000008%이다. 노아 대홍수사건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실제 사건이라는 증거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두려움이 생겨 그저 생각하기를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상식과 기존 관념을 벗어버리고 창조주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노아홍수 심판이 일어나기 전 창조주를 섬기던 ‘하나님의 사람’들 계보마저 타락했다.
여기에 사람의 죄가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꽉 차듯이 꽉 찼고 그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해 창조주는 사람 지으심을 한탄했다고 성경에 기록했다. 그래서 사람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과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심판에 포함시켰다. 노아만 창조주와 동행한 의인이었기에 심판 계획과 심판을 피할 방법을 알려줬다.
창조주는 홍수심판 120년전 노아에게 방주 설계를 주고 설계대로 방주를 짓도록 했다. 노아는 명령대로 모두 준행했다.
‘노아 홍수 당시 원시시대 아닌 문명화된 사회, 홍수 사건 유일 기록 성경’
노아홍수전 세상을 마치 원시 시대로 생각하는 부류는 진화론의 오류에 빠졌다. 창세후 두발가인은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었고 유발은 수금과 퉁소의 조상이 됐다. 아담은 모든 동물의 이름을 지은 당사자다. 지능이 몇이었을까? 그 후손들도 마찬가지다.
노아가 신의 예정된 심판을 사람에게 알렸지만 노아가족이외 단 한명도 방주에 타지 않았다. 각사람마다 이유가 있으리라.
성경은 그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고 말이다.
먹고 마시는 행위와 결혼은 창조주가 인정한 행위다. 그런데 왜 모두 심판받았을까? 자기 일에만 관심을 두고 창조주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이다. 방주에 타지 않은 행동은 신의 심판을 믿지 않은 불신의 행위이다.
‘재림시 버림을 당하는 자와 데려감을 당하는자 두 부류, 나는?’
예수 재림은 2000년전 예수께서 노아홍수를 설명하면서 노아의 때와 같이 재림이 일어난다고 예언했다. 예수 재림시 두 부류의 사람이 생긴다. 버림을 받은 사람과 데려감을 당하는 사람이다. 누가 버림 당하는가 창조주의 일에 관심을 두지 않은 사람이다.
재림을 기다리는 크리스찬이 실제 우리 시대 우리와 혼재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들은 노아처럼 심판을 피한다. 재림을 단지 종교적인 예언으로 격하시킨다면 노아시대 사람처럼 후회하게 된다. 당시 시대는 비가 단 한번도 오지 않았고 하늘에서 물이 내린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들은 이같이 항변할는지 모른다.
믿지 않았지만 궁창위의 물층이 쏟아지고 지하에서 물이 솟구쳐 전 세계 모든 높은 산이 다 덮인 대홍수가 발생해 노아가족 8명이외 모두 죽었다.
재림은 역사이래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받아들일지 여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노아시대 사람이 변명하듯이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변명하려는가? 성경이 충분히 널리 보급됐기에 아마 변명도 어렵지 않냐 싶다.
데려감을 당하는 쪽인가 아니면 버려움을 당하는 쪽인가? 스스로 판단해 보자. 재림은 반드시 일어난다. 믿든지 믿지 않든지 노아가 신의 홍수심판을 경고했듯이 오늘날 많은 크리스찬과 성경이 예수 재림을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