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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심판의 수단, 불(火)과 물(水)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 초고온 불, 성경 예언 핵전쟁
 
박성민   기사입력  2025/04/26 [12:38]

   ‘대홍수로 지구대격변 더위와 추위 발생, 창조주 육식 허락

 

인류에게 화식(火食)은 지구의 환경이 급변한 대홍수 사건이후부터 였다. 창세이후 약2,000년간은 지구의 온난한 기후로 인해 채식 위주의 식생활만으로도 인간의 건강유지가 가능했다.

 

당시에는 하늘 위 물층이 지구 전체를 덮고 있기에 적도와 극지방간에 온도차가 없었고 기압차가 없었기에 바람이 불지 않아 물의 순환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서 지구 전체가 온난했다.

 

대홍수사건 이후 하늘 위 물이 쏟아져 내려오고 지하의 물이 솟구치면서 지구는 대격변을 맞았다. 이때부터 적도와 양극간 태양 복사열 에너지의 차이가 발생하면서 물의 순환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격변기이후 적도 부근에서 동서로 부는 무역풍이 생겨났고 중위도 부근에서는 편서풍이 서에서 동으로 불기 시작했다. 더위와 추위가 생겨나면서 몸의 보호를 위해 창조주는 노아에게 동물을 먹을거리로 주었다.

 

     인류 불사용 시기 대홍수 이후 아닌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후 추정

 

 

4,500년전 대홍수이후부터 인류는 육식을 하면서 비로소 불을 사용했을까? 그렇지 않다.

 

인류가 불을 사용하게 된 시점은 대홍수이전인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후 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아담이나 그 후손이 번개 등을 통해 우연히 불을 발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담은 모든 동물에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할 정도로 지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다. 생활에 필요한 도구나 여건은 충분히 스스로 만들어 낼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갖췄다는 의미다. 미개인이 아니다.

 

창세기에 아담의 큰아들 가인의 7대 직계후손인 씰라의 아들 두발가인은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든 자였다고 성경은 소개했다.

 

동철로 여러종류의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광석을 캐내 초고온의 불에서 철을 뽑아내는 제련 기술을 익혔다는 의미다. 대홍수 사건이후 제련기술은 후대에 전해지지 않으면서 철기시대는 수백년후 시작됐다. 이처럼 불은 인류 문명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해 줬다.

 

     ‘대형 산불 대비 위한 소화 물질 개발, 소방 현대화 정부차원 지원 필요

 

반면에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불은 모두에게 고통과 고난을 준다. 2019년 호주 산불에 이어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꼽히는 올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과 세계 곳곳에 일어난 산불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불의 광난을 보여준다.

 

지난3월 경남 산청과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수만헥타의 산림 소실과 인명피해, 주택 소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대형산불이 발생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해왔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대형산불 진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물과 불 생명의 수단이며 심판 수단, 통제 불가시 인류에게 대재앙

 

불은 물과 함께 생명의 수단인 동시에 심판의 수단이면서 상징이기도 하다. 인류문명의 발전이 모두 강에서 시작됐음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인류 최초의 매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에서 시작됐다. 나일강의 이집트 문명과 인더스강의 인더스문명, 황하문명은 황허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처럼 물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수단이 되어왔고 불과 함께 문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불과 물의 공동 특징은 통제가 가능할때는 이처럼 유익하지만 통제를 벗어나면 재앙과 심판의 수단이 된다는 점이다. 대홍수 사건이 그러했다.

 

불도 마찬가지다. 800-1,000도까지 솟는 대형산불의 진화가 어렵지만 진화되고 복구도 불가하지는 않다. 그런데 1억도까지 치솟는 핵무기 폭발은 통제 불가능하며 그피해가 극심해 복구도 불가하다. 핵전쟁 위험이 인류의 눈 앞으로 다가왔다. 인류에게 직면한 가장 크고 두려운 불이다.

 

   핵 폭발시 1억도 초고온 원자까지 붕괴, 성경 1900년전 예언

 

지난해12월 전세계 60개국 글로벌 전략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결과 향후 10년내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가능성이 25.9%로 가장 높았고, 북한은 24.2%2위에 올랐다. 전략가들조차 핵전쟁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핵전쟁은 성경 요한 계시록을 비롯해 구약의 스가랴와 스바냐 등 성경 여러 곳에 자세히 기록됐다. 베드로후서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진다고 핵무기 폭발시 공기중 원자까지 풀어지는 플라즈마 상태를 1900년전에 이미 기록했다. 핵전쟁은 불의 심판이다. 성경은 대홍수 심판에 이어 동일하게 불 심판을 오래전부터 경고해 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다음 전쟁은 어디에서 언제 발생할지 알수 없다. 핵전쟁의 위험은 상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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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6 [12:38]   ⓒ ibib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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