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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디에서 왔나?
수천년 철학사의 물음, 성경에 해답
 
박성민   기사입력  2018/08/13 [12:14]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수천 년 철학사의 난제(難題 )이다. 유명한 수많은 철학자들이 인생론을 집필했지만 명확하게 답을 낸 철학자는 아직까지 없다.

 

난제의 이유는 간단하다. 인생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연구해 보아도 사람이 어디로 부터 왔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천년 철학사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 인생이다.

 

이 질문을 통해 알 수 있는 실마리가 있다. 사람은 어딘가로 부터 왔다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부모가 나를 낳았다는 생각 이외의 것을 고민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지만 사람의 존재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근본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든 목적을 알아야 그 확실한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 중 눈에 보이는 것이 약30%정도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약70%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존재하는 것은 모두 존재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만물지 영장인 사람, 독특한 위치에 있는 사람의 존재 목적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도 마찬가지다. 대기의 구성 성분은 산소21%, 질소 78%, 수소외 성분이 1%이다.

산소비율이 1%만 올라가도 불이 꺼지지 않고, 다른 부작용이 매우 많다. 즉 현재 대기 비율이 사람과 생물이 살기에 최상의 조건이라는 뜻이다. 대기가 이 비율을 갖고 있는 목적은 사람과 생물의 존재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존재의 목적은 무엇일까? 자신에게 질문해 보자,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인간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답을 찾은 사람이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인생 존재 목적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기록한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어디에서 왔는가 는 인간의 기원을 따져 보자는 의미이다. 현재 과학계와 종교계에서 논쟁중인 인류의 기원의 문제는 두가지 귀결된다.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인류 기원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다. 우연에 의한 산물인 인류는 단백질에서 왔으니 무()로 돌아간다는 것이 진화론의 입장이다. 우연에서 출발했으니 우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당연하다.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생명은 짐승과 별반 다르지 않다. 태어남과 죽음이 모두 크게 의미가 없다. 진화론은 영혼도 부인하며, 영원한 세상도 거짓이며, 사람의 양심도 진화의 산물이며, 우주도, 사람도, 동물도, 미생물도 모든 것이 진화의 결과물로 보고 있다. 만물은 미생물에서 시작해서 미생물로 돌아간다. 이것이 진화론의 결론이다.

 

한국 사회는 이론에 불과한 진화론을 대학입시라는 독특한 교육체제 아래 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받아들이면서 오랜 시간동안 진화론을 거부감이 없이 받아 들이고 있다.

 

창조론을 외면한 진화론적 인류의 기원만을 배운 세대의 부작용이 현재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그 심각성을 아는 자들은 많지 않다.

 

 

OECD 가입국중 한국이 자살율 1위라는 오명은 바로 진화론을 배운 세대가 사회의 주역으로 나서면서 부터인데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배움이 높은 한국 사회의 자살율이 높은 이유는 진화론 때문이다. 진화론만을 배운 사람들에게는 내면에 남아있게 되는데 감당키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진화론적 입장을 취해 자살로 결론을 내려 버린다.

 

진화론은 창조의 비교론적 시각으로 바라볼 때에야 진화론이 단지 이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창조에 관심을 두지 않을때는 우리 삶 전체에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진화론이 삶의 지표가 된다는 사실이다. 진화론에서는 인생 근본 문제에 대한 답이 없다.

 

인간이 창조의 산물이라면 창조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인류 역사상 인간이 어디로 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이 답을 가장 명쾌하게 답을 내놓은 책은 성경밖에 없다. 수 천년동안 집약된 어떠한 철학서나 어떠한 종교 경전도 인간의 기원을 성경만큼 명확하게 밝히고 있는 책은 없다.

 

지금부터 3500년전과 1900여년전에 기록된 성경 창세기와 사도행전에 인류의 시작은 아담한 사람 즉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경에서 한 혈통이라는 의미는 인류가 멀티 즉 다 인류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화론은 인류의 기원에 대해 단백질에서 시작해 수십억년동안 다양하게 진화해 나갔고 다양한 종에서 진화함에 따른 멀티 인류가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한 사람에 의해 인류는 시작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창조는 아담론이고, 진화론은 다 인류론이다 .

이 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는 진화론도 없었고 사람의 혈핵형 분류도 발견되지 않았다 .

 

1859년에 발표된 다윈의 종의 기원 은 자연선택을 택한 적자생존의 원리하에서 진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성경은 한 혈통에서 인류가 출발했음을 밝히고 있다 .

 

진화론은 수십억년동안 다양한 종에서 인류로 진화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생명체의 피가 다양하게 섞이면서 인류로 진화되어 피는 당연히 수백종이나 수천종류의 생명체 흔적이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인류의 한 혈통은 불가하다 .

 

그런데 진화론이 발표된 이후 50년도 채 지나지 않은 1901년 오스트리아 면역학자 카를 란트슈타이나 박사가 혈액형 ABO 식 분류법을 발견해 발표했다.

 

그 이전에는 전쟁등으로 인해 피가 부족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동물의 피도 넣기도 하고 우유도 넣어보고, 다른 사람의 피도 넣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수혈중에 사망했다.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혈액형의 분류를 연구해 오던 칼 란트슈타이너 박사가 인류의 혈액형이 A,B,O형임을 밝혀냈다. 그 이후 수혈로 인한 사망사고가 현저히 줄어들게 됐다.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8,000만팩의 혈액이 공급된다고 한다. 혈액형이 맞지 않아 혈액이 엉켜 죽는다고 생각해 보라. 끔찍하지 않은가 .

만약 다 인류라면 혈액은 분류될 수가 없다. 그 많은 동물에서 진화했다면 동일한 혈액형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기 때문이다.

 

진화론으로는 인류를 한 혈통으로 묶는 것이 불가하다. 혈액은 약간의 차이에도 응고되어 수혈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ABO식 혈액 분류법은 한 남자와 한 여자에게서 인류가 탄생했다는 것을 증거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성경의 기록이 맞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성경 창세기는 아담과 하와를 인류의 조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흙으로 창조했다는 것이다.

 

성경은 인간은 흙에서 취함을 입고, 죽으면 그 영혼이 주신 분에게 돌아간다고 기록하고 있다. 인간이 어디에서 왔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이처럼 명쾌하게 답을 내 놓은 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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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3 [12:14]   ⓒ ibib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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