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성적 타락 도시, 소돔과 고모라 멸망 사실여부 매우 중요’
인류 역사상 동성애와 성적 타락의 대표적인 도시 ‘소돔(Sodom)과 고모라(Gommorrah)’.
창조주의 저주를 받아 유황과 불로 멸망했다는 성경 기록의 역사적인 사실 여부를 놓고 오랜시간동안 기독교인이건 비 기독교이건 모든 사람에게 두려움과 논쟁의 사건으로 자리잡아 왔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성경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만약 당시 번영했던 도시 소돔과 고모라와 인근 성읍들이 실존했고 창조주의 분노로 인해 멸망한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창조주의 실존을 인정해야 하는 현실을 맞닥 뜨리게 되고 죄는 반드시 심판받게 된다는 성경의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창조주의 실존과 성경이 사실임을 인정하게 되면 더욱 두려워 지는 것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에 대한 무시무시한 성경 기록의 경고도 사실이되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의 사실 여부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소돔을 비롯한 5성읍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지역.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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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소돔과 고모라는 신화와 전설에 불과하고 신의 심판은 단지 종교적으로 착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성경과 달리 ‘지진에 의한 멸망’이라는 의견과 주변국들의 침공에 의한 멸망이거나 식량부족으로 인한 자연 재앙에 따른 멸망이라는 의견중 하나가 사실이라면 성경의 기록은 거짓이 된다. 성경 기록이 사실이 아니라면 종교 경전에 불과하다. 진리는 단 하나라도 사실이 아닌 것이 있다면 진리라고 할수 없기 때문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역사적인 사건으로 창조주의 진노에 의한 멸망이라면 그 증거를 반드시 있다.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은 후세의 교훈을 위한 목적이며 현시대는 성경의 비밀이 드러나는 시기이기에 소돔과 고모라 멸망의 비밀도 풀릴 수밖에 없다.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은 창세기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 유황과 불을 하늘로부터 내려 멸망시켰다 기록’
창세기에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brimstone and fire)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직접적인 멸망에 대해 성경은 ‘유황과 불을 비같이 내려’ 소돔성을 비롯해 주변 성들과 온 들(plain)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 땅에서 난 것을 다 엎었다(overthrew)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성경학자나 고고학자, 기독교인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지진과 화산폭발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해 남부지역에서 발견된 소돔과 고모라성의 위치가 지구의 두 개의 지각판이 지나는 지점이고 창세기의 기록에서처럼 소돔과 고모라성 인근에 원유가 지상으로 흘러나와서 만든 역청(아스팔트) 구덩이가 많았던 점을 근거로 이들은 지진과 화산폭발에 의한 멸망을 추정하고 있다. 또 하나는 ‘엎다’라는 성경의 기록은 뒤집어 엎다는 의미로 지진과 화산 폭발에 의해서 이일대가 뒤집어 엎어진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화산 폭발시 유황과 역청, 가스와 원유 등이 땅속에서 분출하면서 3만도의 온도와 10억V의 전압을 가진 번개에 의해서 유황 등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어 유황과 불이 비오듯이 쏱아져 이 일대를 초토화시킨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일대 지하에 아직도 원유나 가스, 유황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유황이나 원유, 역청 등이 인화성이면서 발화할수 있는 물질이기에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은 지진과 화산 폭발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은 타당한 면도 없잖아 있다.
‘일부 성경학자들, 화산폭발에 의한 멸망 주장 근거없다’
▲ 21년2월 용암이 분출하고 있는 이탈리아 에트나화산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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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주장한 지진과 화산 폭발에 의한 멸망이 사실이라면 화산이 분출시 움푹 패인 흔적이나 마그마가 굳어서 화강암이 되고 지표면은 현무암이라는 흔적이 남게 된다. 지구상의 육상이든 해상의 화산 폭발은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흔적을 남겨 놓게 된다.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 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해 남부지역에는 화강암이나 현무암, 안산암 등 화산 폭발에 따른 암석의 흔적이 없다. 또 화산 폭발시 반드시 그 주변이나 인근에는 화산재가 쌓이게 되어 있는데 주변이나 인근에 화산재가 쌓였다는 역사적 자료나 흔적이 없다. 화산재의 경우 오랜시간이 지나면 그 위에서 식물이 잘 자라게 되는데 현재 소돔과 고모라의 성터나 주변지역은 식물이 자라지 못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화산 폭발이나 지진에 의한 멸망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또 기근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나 주변국의 침략에 의한 멸망이라면 그 또한 흔적이 남아야 하나 그렇지가 않다.
bc1500년전에 기록된 신명기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의 기록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 모압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이스라엘과 세운 언약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으로 이주후 430년이 되어 애굽을 탈출하였고 광야생활 40년 끝 무렵 모압평야에서 모세를 통해 선포한 말씀으로 소돔과 고모라 멸망한 지 대략 500년후의 기록이다. 온 땅이 유황이 되고 소금이 되어 불에 타서 그 땅에서 결실함이 없고 풀도 나지 않는다는 당시 기록은 3500년전이 지난 현재도 마찬가지로 소금기와 불탄 유황 천지로 식물의 결실치도 못하고 풀한포기 살기 어려운 황무지가 되어 있다.
1900년전 누가에 의해 기록된 누가복음에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화산폭발이나 지진이 아닌 유황과 불이라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원인 ‘유황과 불’ 증거는 있는가?>
그러면 지진과 화산 폭발에 의한 멸망이 아니라면 성경의 기록대로 하늘에서 유황과 불이 떨어져 멸망한 것일까?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의 비밀을 밝힐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증거는 성경의 기록대로 역시 ‘유황’이다. 신명기의 기록처럼 소돔과 고모라 성, 주변 성과 평야 등 온 땅이 유황과 소금이라고 기록한대로 현재도 유황이 남아 있는가 하는 점이다. 현재 소돔과 고모라성이 위치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는 사해 남부지역 곳곳에 불에 타나 남은 유황조각 수백만개가 흙이나 돌 등에 박혀 있다. 이 유황들은 불에 타다가 꺼지면서 외부는 불에 탄 흔적이 있지만 껍질을 벗기면 내부는 고온에서 불에 타다 만 유황 특유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지구상에 존재않는 순도 98% 유황, 소돔과 고모라 지역 수백만개 박혀있어’
특히 소돔과 고모라 성과 주변 평야에서 발견되는 유황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은 순도98%의 순수 황이라는 사실이다. 소돔과 고모라 주변에서 발견되는 모든 유황이 지구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유황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성경 기록대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원인이 유황임을 알수 있다. 지구상에서 화산 폭발
▲ 소돔과 고모라 지역 벽에 박혀 있는 순도98% 유황. 이같은 흰색의 유황이 수백만개 발견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은 유황이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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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한 황은 순도40%의 룸빅 황(Rhombic sulphur)으로 소돔성에서 발견되고 있는 흰색황과 결정구조에서도 차이가 나고 있다. 천연 유황은 연한 노란색이지만 소돔과 고모라에서 발견되고 있는 유황은 고온에서 껍질이 생기면서 산소가 차단되어 알집형태로 보관되면서 거의 백색에 가까운 유황이다. 이 유황은 자연 상태의 황과 순도나 색깔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있다. 그러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그 유황과 불은 어디에서 나타난 것일까? 초자연적인 기적을 일으켜 하늘에서 유황과 불을 떨어뜨려 멸망시킬수도 있다. 그러나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초자연적인 기적을 일으키는 경우는 제한적임을 알수 있다. 성경의 기적은 자연현상을 활용한 가운데 일어난 기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돔과 고모라도 마찬가지이다. 순도 98% 유황이 어디에서 왔을까?
<수메르인의 천문도에 나타난 소돔 멸망의 진실>
그것은 현대과학이 그 실마리를 풀어줄수 있다. 소돔과 고모라 멸망 당시 수메르인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수메리안 천체도’에 당시 밤하늘의 별자리와 행성의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천문학자들은 슈퍼 컴퓨터를 통해 그 당시 궤도를 역추적했다. 그 결과 그당시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지역에 소행성이 충돌한 사실을 밝혀냈다. 직경1km의 소행성 ‘아톤’은 오스트리아 알프스산맥 퀘벨지역에 강타했고 수십억톤의 소행성 파편은 100% 유황으로 이뤄진 운석으로 핵무기의 100배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면서 유황 운석에 의해 소돔과 고모라, 아드마, 제보임지역까지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면서 초토화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러시아 첼라빈스크 상공에서 불과 20m크기의 유성이 공중 폭발해 1,000여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는데 폭발의 위력이 핵무기보다 강력했다고 한다. 1908년 시베리아 퉁구스카지역에서 소행성이 공중 폭발하면서 인근 50km가 파괴된 사례도 있다. 또 1992년 미국 뉴욕의 한 마을에서 차량옆에 12.4kg의 운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발견 당시 주변에 유황냄새가 짙게 풍겼왔다는 것이다. 최근 목성의 위성 ‘이오’를 유황불 지옥이라고 할정도로 유황을 포함한 가스가 지상으로부터 150km 높이 뿜어져 오른 것이 확인되었다. 소행성이나 행성들에 유황 성분이 함유된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온에서 생긴 소용돌이 줄무늬>
▲ 6천도이상 고온에서 발생하는 줄무늬현상이 소돔과 고모라 지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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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등 인근 성읍과 주변 평야에서 발견되는 특이한 소용돌이 줄무늬현상이 이지역이 고온에 의해서 멸망했다는 또하나의 증거이다. 퇴적층에서 보통 수평 줄무늬 소용돌이는 발견되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소용돌이 줄무늬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같은 줄무늬는 6천도이상의 고온의 극한열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소돔과 고모라와 주변평야가 유황과 불로 용광로처럼 끓어 올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는 재와 물체들은 건축자재로 쓰이는 석회암(CaCO3)성분의 대리석이 고온에 녹아 유황과 결합하면서 생긴 황산칼슘 성분의 덩어리로 밝혀졌다. 두텁게 덮여있는 흙층에서 고온으로 흙이 타버린 층과 주택과 건축자재가 녹아내린 층들이 발견되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소돔과 고모라를 비롯한 인근 도시를 사해 남부지역에서 발견한바 있다. 현재 소돔과 고모라지역과 인근평야는 유황과 소금지역으로 뒤덮여 있어 성경의 기록처럼 식물이 자랄수 없는 소금끼있는 광야지대로 남아 있다.